아름다운 것들

횡재로 들어온 아이들..(사무실)

못된 송아지 2010. 9. 10. 14:54

나눔을 받았다

태풍 덕에 ...우리집은 태풍 피해는 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받았다

횡재다 대박이다

이름도 몰라요 성도몰라...그래도 귀하고 이쁘다  잘  키워야지

영원한 사랑님표~~ 사무실로 옮겨간 아이들이다

 

홍일산

너무 어려 아직 확실하진 않다

잘 살아주겠지?

 

 여제

 처음부터 물러서 왔는데

미련을 버리고 3일만인 오늘아침 뽑아냈다

아깝이~~

 

 초연(?)

아닌것 같은데 일단 보류

튼튼해 보이는데 뿌리가 없다

시들기 전에 뿌리가 나와야 할텐데...

 

홍사

너무 작아 안타깝다

 

이름??

 

 

입전(?)

집에있는게 아닌가?

모양이 다르네

 

 

 

 

군월관(?)

 

 

꽃떼목

자랑인장에서 많이 보았는데도 못알아봤다

내 눈썰미도 같이 늙나부지?

 

 ??

이것도 뿌리가 없고

엉큼하다

뿌리가 없어도 표정하나 변하지 않고 고고히 앉아있다니...

 

**이인이겠지?

아님 말구

그래도 난 통통한 아이만 보면 그냥 좋다

 

이넘두~~

 

 

홍휘전

참 특이하다

너무 여리게 생겼는데 촉감은 딱딱하다

살짝 스치기만 해도 부러질듯...

 

 

전부 모아놓으니 그럴듯 하다

올 가을 이 아이들 전부를 데리고 봄까지 갈수 있을까

그러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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