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모습으로 ...

2014년 양재동 꽃시장에서 주워온 아이 2019년 4월 현재 참으로 뿌듯하다 잘 자라 주었구나 이 아이는 특출난 미모로 거실로 들어왔다 통풍이 베란다 같지가 않아서 오래 버텨 줄런지는 모르겠다 지난 가을 10년을 키우던 아이가 한쪽부터 서서히 말라 죽어간다 장순이에게 선물 받은 아이..

2016년 파종분 부터 쌓여있었다 만성 귀차니즘과 이식증후군으로 미뤘으나 이제는 미룰수가 없게 되었다 이틀에 걸쳐모두 성체용토에 이식해주고나니 뿌듯하다 새로 들여온 씨앗들이 있는데 이번 광복절에 파종 계획이다 사실은 어제도 몇번 망설이다 국 참았다

시간이 좀 지나니 이름이 틀린게 있다고 한다 처음부터 잘못된건지.... 그래도 잘 자라주었다

한지붕 두 가족 식구가 적을때는 두식구가 살았는데 이제는 비좁아져서.... 식구끼리 살아보라고 분개해줬다 호라랑 호랑이가시 바위솔 적바위솔 연화 바위솔 집이 너무 좁다고 아우성이다 몇 덩이로 나눠 조금씩 심어주고 나머지는 대기 크로아티아 여행때 airbnb로 묵던 숙소 마당에 잔..

리톱스보다 발아율이 떨어진다 성체의 가격이 너무 무거워 다시 몇가지 씨앗을 주문했는데... 이번에는 잘 자라주었으면... 지금까지는 모두 나눔받은 아이.. 코노믹스 베루코삼 트리브러리 레드마후가니

모두 나눔 받은 씨앗으로 파종 성적이 부실한 아보나아다 확실히 내가 물을 너무 아꼈다는게 보인다

전부 집에서 채종한 것들이다 2016년 7월31일 파종 나름 직접 비빈 흙과 가든 흙을 구별하여 파종 가든이 성장이 좋고 색이 선명함을 느낀다 가을쯤에는 독립시키고 나눔을 해야겠다

2014년 구입해 잘 살아내고는 있는데 몸이 커지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