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리코노에서 대산님께 나눔받아 파종
처음에는 몇 아이가 있었는데 지금은 다 섞여서 확실한건 이 아이밖에 없어보인다
잎꽂이 몇개가 있는데 잎꽂이한 아이는 거의가 군생으로 나와서 구별이 간다
물을 너무 아껴서 성장이 더디다
그동안 좁은 장소 탓을 많이 한 영향도 있었으리라
작아도 라우이의 통통하고 유연한 라인과 뽀얀 백분은 그대로 있어 그 고급스러움이 사랑스럽다
핑크로 물이 들어 라우이 임을 소리없이 외치는듯 하다
뽀얀 분을 보면 핧아보고 싶다던 딸아이가 좋아해서 내게는 더 의미있고 정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