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욕심이 과했는지
겨울동안 모양새가 이상하게 변해버린 정야
화분 개수를 줄여보려고 같은 식구들끼리 합식을 했는데...
나름 햇빛에 구워보려고 베란다 화분대에 내놨다
그날 저녁 새벽에 내린 올 첫 장맛비~~
으악~ 녀석을 이꼴로 만들다니 ...
가슴이 무너진다
다른녀석들은....큰놈은 그런대로 버티는데 작은녀석들은 비참한 지경으로 변해버렸고
화분 바닥에 떨어진 녀석들 너무 아까워 다 주워모았다
그냥 잎꽂이처럼 엄마옆에 뿌려 놓으려고 ...너무 작아 살아나려는지는 시간에 맏겨보는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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