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 어느 찻집에서 먹어본 생강차가 자꾸 생각난다
남편이 생강차를 좋아하는데 한번 맛보여주고 싶었다고 하는게 맞지 싶다
생각났을때 해보자고 시도했다
선선한 바람이 생강차를 소환한것이다
생강 3kg
설탕 1.8kg
물 6컵
1.생강을 씻어서 컵질을 다 벗겨낸다
이 일이 전 과정중 가장힘든다
적당히 믹서에 갈수있게 자른다
2. 적당량으로 나눠서 물을 부어서 믹서에 갈아준다
3. 면보자기에 걸러 생강물을 만든다
좀 꽉면 좋다
4. 한참을 그대로 두어 녹말이 가라앉을때 웃물은 냄비에올려 끓인다
5. 황설탕을 넣으면 색이 더 진해져서 좋을거 같은데 흰설탕 밖에 없어서 그냥 흰설탕으로 했다
6. 중요한 팁
처음부터 설탕을 넣고 끓이지 말고 한참 끓여 어느정도 줄어들었을때 설탕을 넣고 더 졸인다
끈적이게 흐르는 정도까지 졸여준다
* 믹서에 갈때 물을 너무 적게하면 갈기가 어렵고 물을 많이 넣으면 졸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적당량을 조절하는게 중요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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