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재로 들어온 아이들..(사무실) 나눔을 받았다 태풍 덕에 ...우리집은 태풍 피해는 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받았다 횡재다 대박이다 이름도 몰라요 성도몰라...그래도 귀하고 이쁘다 잘 키워야지 영원한 사랑님표~~ 사무실로 옮겨간 아이들이다 홍일산 너무 어려 아직 확실하진 않다 잘 살아주겠지? 여제 처음부터 물러서 왔는데 미련을.. 아름다운 것들 2010.09.10
나름 비닐하우스~ 비가 오락 가락... 언제쯤 장마가 끝나려나 비좁은 녀석들의 보금자리 열악하기 그지없다 베란다는 온통 푸름이로 가득차고... 거실 방충망과 이중문의 안쪽문사이.... 몇개 되지는 않아도 요즘 내 온신경을 자극하는 녀석들이다 웃자라지앟게 비를 피해주려고하는데.. 장소의 한계.. 화분걸이대에 내.. 아름다운 것들 2010.07.26
바이올렛 바이롤렛 잎꽂이로 성공한 녀석들이다 물에 담가 뿌리가 내린 후에 흙에 옮겨심었는데 잘 자라주고있다 뒤에있는 녀석은 중간에 내 실수로 본 잎이 너무 일찍 떨어져나가 성장이 더디다 엄마의 힘은 이런데서도 역시 위대하게 드러난다 아름다운 것들 2010.07.17
프리티 청소하다 살짝 스치면 잎이 떨어진다 가슴아파하며 옆에 얹어줬는데 100% 다 살아난다 그래서 네 그 강인한 생명력이 스스로 가치를 떨어뜨리나보다 떨어진 녀석들 다 주워 얹어주고... 좀 있으면 밭데기로 되지않을까 프리티 밭데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열심히 물을 준다~ 아니 말린다 아름다운 것들 2010.07.17
인공포육실** 남표니~~~ 여직원들 이야기 듣고있다 울 마눌도 다육이 좋아한다고 거들어서 얻어온 이들 이중 얼마나 살릴수있을까 잘 살아보세~~ 처음해본 잎꽂이가 성공했다 그리니 연봉 이쁜 녀석들 게다가 이제는 머그잔 구멍뚫는 기술은 수준급이다 그대로 두었으면 좀 좋았겠나 첨부터 잘 키워보려고 베란다 .. 아름다운 것들 2010.07.17
고뇌하는 연봉 ^^~ 열심히 말려서 잘 키운다고 했는데 많이 웃자랐단다 도대체 이 녀석들에게 물은 아예 주지 말라는건지... 이 녀석은 나의 숙명같은 숙제다 잘라서 다시 심으려다 기필코 작품을 만들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다시 말리고있다 근사한 화분에 옮겨 늘어지게 그동안 잎꽂이한 새끼들 곁들여 ^^ 생각만으로도.. 아름다운 것들 2010.07.17
부용 부용~~ 이름도 참~~ 그래도 고고하니 자태가 침 이쁘다--내 눈에만 그런지.. 나무젓가락의 힘으로 서로 사이좋게 있지만 사실은 별로 사이좋은 아이들은 아닌듯-- 이 장마 끝나면 땡볕에 달달 구워서 멋지게 만들어야지 아름다운 것들 2010.07.17
흑괴리 내가 좋아하지 않는 물을 이녀석에게 다 먹였는지... 너무 많이 자랐다 전에도 한번 잘랐었는데.. 두달은 말려도 충분할듯.. 이녀석과 친구들을 위해 높은 화분을 사러가야 할것같다 마사도 왕창사다 잔뜩 섞어주고 다시는 웃자라지 않게 키워야지 아름다운 것들 2010.07.17
명월~~ㅠㅠ 지나친 물공급에 허우적대는 명월이 드디어 적심를 선포했다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수형(樹形) 큰 맘먹고 잘랐다 ...땡강 기필코 겨울쯤 맘에드는 녀석으로 거듭나리라 그리고 5일 후 적심한 윗몸을 잘 말려 옆에 심었다...같이 잘 살라고.. 아름다운 것들 2010.07.17
도리스테일러 도리스테일러... 무슨 영화배우같은 이름으로 내게 왔는데 그렇게 키우질 못했다 다육이 키우는 방법을 잘 몰라 지나친 관심을 베풀었는지... 너무 웃자라버렸다 나름 지주대를 세워주고 모양을 만들어 봤는데... 다육이는 원래 늘여뜨려 키우나보다,,다 그렇게 해보라고 한다 겨울쯤 모두 예쁜 모양으.. 아름다운 것들 2010.07.17